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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 뮤지컬을 영화화하다 정성화 김고은 주연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대한제국 독립군 대장이다.
14년간의 오리지널 정성화
영웅 안중근의 뜨거운 마지막 1년을 그려내다.
제작 단계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영화 영웅이 2020년 개봉하려다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미루어졌었는데 3년 만에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천만 감독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성화 김고은 이 주연을 맡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뒤 일본 법정에서 사형을 받고 순국하기까지 거사 준비과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입니다. 특히 뮤지컬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오던 작품을 영화화한 것 또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 영웅 주연과 출연진
감독 윤제균 (태극기 휘날리며, 국제시장)
주연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출연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허유리, 유인영
제작 (주)JK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공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에이콤, CJ엔터테인먼트
태극기를 휘날리며, 국제시장을 감독한 윤제균 감독이 뮤지컬 영웅을 보고 꼭 영화화하고 싶어 했다고 전해집니다.
뮤지컬 영웅 초연부터 10여 간 안중근 역을 맡은 정성화가 이번 영화에서도 안중근역을 맡아 뮤지컬의 감동을 이거 갈 것으로 보이며 배우 김고은이 마지막 궁녀이자 독립군 정보원 설희 역을 맡아 생애 처음으로 뮤지컬 영화에 도전합니다.
김고은은 어느 인터뷰에서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거 같다며 너무나 많은 훈련과 연습으로 영화에 대한 진심을 들어내기도 했다. 또한 배우 나문희가 안중근 어머니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어 나갑니다.
영화 영웅 줄거리
어머니 조마리아(나문희)와 가족들을 남겨둔 채 고향을 떠나온 대한제국 의병대장 안중근(정성화). 동지들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동맹으로 조국 독립의 결의를 다진 안중근은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3년 내에 처단하지 못하면 자결하기로 피로 맹세한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은 안중근. 오랜 동지 우덕순(조재윤), 명사수 조도선(배정남), 독립군 막내 ‘유동하’(이현우), 독립군을 보살피는 동지 ‘마진주’(박진주)와 함께 거사를 준비한다. 한편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이토 히로부미에게 접근해 적진 한복판에서 목숨을 걸고 정보를 수집하던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김고은)는 이토 히로부미가 곧 러시아와의 회담을 위해 하얼빈을 찾는다는 일급 기밀을 다급히 전한다.
드디어 1909년 10월 26일, 이날만을 기다리던 안중근은 하얼빈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주저 없이 방아쇠를 당긴다. 현장에서 체포된 그는 전쟁 포로가 아닌 살인의 죄목으로, 조선이 아닌 일본 법정에 서게 되는데…
누가 죄인인가, 누가 영웅인가!